전처와으 자식까지 하면 모두 다섯 한 아들은 현 부인의 백인 혼혈아 팬들 온갖 비난에도 꿋꿋, 멘탈 갑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남자 나이 74세에 세 유아를 두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해야 한다. 주변으로부터 온갖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정력왕이라는 부러움을 사지 말라는 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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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가정사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장지중 감독 가족. 왼쪽부터 부인 두싱린과 두 자녀. 가운데는 부인 두싱린의 사생 혼혈아. 가장 어린 한 자녀를 출산하기 전의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에는 눈을 부라린 채 잘 찾아보면 이런 케이스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 한 명 있다. 바로 중화권에서는 나름 지명도가 상당한 장지중(張紀中·74) 감독이 주인공이 아닌가 싶다. 세계적 거장으로 불리는 장이머우(張藝謀·75) 감독보다 고작 한 살 어린데도 아직 채 열 살이 되지 않은 세 자녀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두번이나 이혼한 경력을 보유한 그는 전처와의 사이에 현 부인 두싱린(杜星霖·43)보다 4살이나 많은 장성한 딸도 두고 있다. 이 정도에서 놀라면 안 된다. 현 부인이 그와 재혼하기 전에 사생 혼혈아를 낳은 사실까지 더할 경우 웬만한 주변 지인들은 거의 까무라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도 비난하는 팬들도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그는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부인이 낳은 혼혈아를 양육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것도 호적에 올렸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정도 되면 그는 정력왕 이외에 멘탈 갑의 소유자라는 소리를 들어도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