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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16번지 일원 소재인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올해 롯데건설의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다.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연면적 11만5622㎡에 지하 7층~지상 최고 38층·3개 동·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3522억 원 규모다.
이곳은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접한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서도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용산초등학교·남정초등학교 등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민센터와 우체국·아이파크몰·마트 등 생활 인프라, 민족공원과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더블 전망권'도 특징이다. 여기에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 주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끝까지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수차례 조합의 재개발 입찰에 참여했다"며 "한강대로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이곳을 '신용산 르엘'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술력,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