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사람에게 더 먼 '디지털헬스'…취약계층일수록 앱 활용 어려워
걸음 수부터 혈당, 혈압, 수면 등 개인의 건강을 챙겨주는 디지털헬스 앱이 정작 건강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헬스 리터러시(Digital Health Literacy)', 즉 디지털 건강 문해력이 낮아 생긴 결과다. 이에 고령층과 취약계층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과 직관적이고 단순화된 앱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디지털 헬스 리터러시란 모바일 앱, 온라인 포털, SN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