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높이보다 삶의 질 중요…보통 사람의 도전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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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전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회견에서 "시장과 가족에게만 떠맡겨진 돌봄은 한계에 다다랐다"고 며 "경제 특구도 산업 특구도 아닌, 개인과 가족의 삶을 지켜내는 '돌봄 특별 자치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복지 등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검단형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해, 돌봄을 개인의 문제에서 공공의 영역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신도시인 검단의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도시의 성장은 아파트가 얼마나 높게 올라가는지가 아니라, 주민이 얼마나 행복한지로 판단돼야 한다"며 양적 팽창보다 '삶의 질'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전 의원은 "검단 곳곳에 남아 있는 단절과 병목, 격차와 고립을 찾아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갈등을 키우는 정치가 아닌 차이를 이해하게 만드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이어 허 전 의원은 자신이 육군 중위 출신임을 밝히며, "정치적 후광도, 조직도, 돈도 없는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우리 사회가 보통 사람도 도전할 수 있고 실패해도 다시 꿈꿀 수 있는 사회이기 때문"이라며 "평균 연령 33세인 젊은 도시 검단에서 그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