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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연설, 대한민국 향후 방향 제시한 ‘미래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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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02. 04. 12:06

"안보 정상화·민생 개혁 방향 제시"
"李대통령, 리노베이션 TF 머리 맞대야"
본회의, 장동혁 교섭단체 대표연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은 4일 장동혁 대표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짚고 향후 국정 방향을 제시한 '미래 로드맵'이라고 평가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글로벌 패권 경쟁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매섭게 질타하는 동시에,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조목조목 제시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가 펼친 편향되고 설익은 정책과 '셰셰 외교'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한미 동맹을 토대로 국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펼쳤다"며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흔들리는 안보의 축을 다잡겠다는 강력한 '안보 정상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대표가 미래 세대를 겨냥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혁과 청년 맞춤형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단순히 표심을 겨냥한 선심성 공약에 그치지 않고, '2030 생애 주기별 정책 패키지', '천 원의 삼시 세끼' 등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의 필요성을 청년의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고 했다.

아울러 근로소득세 감면과 중소기업 청년 지원 등 '유리지갑 지키기' 패키지 정책에 대해서도 "포퓰리즘에 가려진 '진짜 민생'을 살리겠다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았다"며 "'노력이 보상받는 나라'를 위한 패키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신혼부부가 첫째 출산 시 이자 전액 면제, 셋째 출산 시 대출 원금 전액을 탕감하는 이른바 '가족드림대출' 제도에 대해서도 "혁명적 대안"이라며 "기존의 관성을 깨는 담대한 발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맞서 헌정질서를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3대 특검 제안은 정의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안한 영수회담과 '대한민국 리노베이션 TF'에 대해서는 "교착 상태에 빠진 정국을 풀고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려는 야당 대표의 진심이 담긴 결단"이라며 응답을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과거에 머물러선 안 된다. 해체와 파괴의 시대를 끝내고, 혁신과 번영의 내일로 당당히 나아가야 한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정치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대한민국을 내일로 이끄는 길'을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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