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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기반으로 100억원 규모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하면서 보증비율 상향(85%→100%, 5년간), 보증료 감면(0.5%포인트, 5년간) 등의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가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보증료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소셜벤처기업 전용 금융지원 협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셜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협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연대경제의 핵심 주체"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셜벤처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