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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올해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 500명을 지원 목표로 1억4000만원 규모의 국고 사업에 선정돼 졸업생 취업 지원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졸업생 취업특공대'를 통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실질적인 취업 매칭 지원 등을 제공하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명지대는 이달 기준 당초 설정한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에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 200명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5600만원의 국고를 추가 지원받아 졸업생 취업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명지대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졸업 이후까지 연계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석 취창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 이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지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아우르는 진로·취업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6년 2월까지 취업캠프와 직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