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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 2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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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2. 17. 14:52

UL 솔루션스 검증서 최고 등급 유지…자원순환 관리 역량 입증
공정 폐기물 재활용 확대해 친환경 생산체계 고도화
(사진1)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전경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전경./기아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 평가검증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 실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17일 기아에 따르면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분야 선도기업 UL 솔루션스가 주관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처음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갱신에 성공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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