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메인비즈協, ‘2025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17010009203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2. 17. 10:49

경영혁신 유공자 중기부장관 등 20점 시상
1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인비즈협회는 서울 중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메인비즈 혁신인의 밤은 메인비즈 기업인들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도약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8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3점, 메인비즈협회장 표창 8점, 올해의 혁신기업인상 1점 등 총 20점의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으며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인들을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메인비즈 회원사들의 나눔을 통해 한 해 동안 모금한 사회공헌 활동 환산액은 총 8억800만원에 달했다.

올해 혁신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중·일 중소기업 교류 강화를 위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협회는 이를 통해 회원사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광동성 지회장을 신규 선임해 중국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중 간 협력 기반을 구체화했으며 일본 도쿄뉴비즈니스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일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성과를 만들어 온 메인비즈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중기부도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올해는 고금리·고물가·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이 변화와 도전을 지속해 온 한 해였다"며 "올해는 한·중·일 중소기업 간 교류가 활발해지며 새로운 협력의 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협회도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