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투·융자 지원 확대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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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에 지점을 개설한 이후 2008년부터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 왔다. 현재 본교·안성캠퍼스·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는 연구중심대학 도약을 목표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 학과를 신설하고, 연구·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첨단공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국가 산업 도약을 위해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우리은행 역시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을 지원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반도체·AI 등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AI시대에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은 과학기술 인재 강국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금융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