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차, 대표 MPV ‘더 뉴 스타리아’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17010009056

글자크기

닫기

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12. 17. 08:54

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편의 사양 강화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
사진1)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 외장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 외장./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The new STARIA)'를 출시했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스타리아는 지난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국내 MP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로 운영된다.

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외장,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장, 개선된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한 안정적 주행 성능, 흡차음재 강화로 확보한 정숙성, 동급 최고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외장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기존 3분할 구조의 주간주행등을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연결한 연속형 램프로 변경해 일체감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주간주행등 측면부에는 음각형태의 'STARIA' 로고를 새롭게 적용해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블랙 컬러 기반의 심플한 기하학적 패턴으로 구성된 수평형 에어 인테이크 그릴로 깔끔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인상을 완성했다.

고급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면부에 직사각형 블록 패턴의 신규 크롬 그릴을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구현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가니쉬로 견고한 외관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도 전면부와 동일한 범퍼 가니쉬를 적용해 디자인 통일감과 안정감을 높였다.

가격은 LPG 3259만원, 하이브리드 3617만원부터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리아가 인포테인먼트와 편의 사양을 강화해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2)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 내장
더 뉴 스타리아 내장./현대차
김아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