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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하이멕 명문장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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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2. 17. 06:00

'제 10회 명문장수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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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하이멕 본사에서 통합 하이멕을 '제 10회 명문장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하이멕 본사에서 통합 하이멕을 '제 10회 명문장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이다. 45년 이상 동일 업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현판이 제공되고 장수비결·사회공헌 등에 대한 기획보도와 영상제작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정책자금, 수출, 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멕은 1966년 최상홍 회장이 설립한 한일기술연구소로 출범해 1991년 한일엠이씨로 법인 전환했으며 2024년 하이멕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5년 현재 기계·전기통신·소방방재 설비설계부터 커미셔닝, PM&CM, 친환경까지 엔지니어링 전 분야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우순 서울중기청장은 "그동안 오일쇼크,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 가업을 이어 지속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이야말로 많은 기업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를 이어 장기간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명문장수기업들이 많이 탄생되도록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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