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업력과 전통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있는 백년소상공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간 업체를 경영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부치아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업력 21년의 귀금속 장신구 제조업체로 미적인 아름다움과 기계적인 정교함, 정확성을 추구해 아름다운 주얼리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다. 대유수산(어부의 그물질)은 업력 36년의 건어물 도소매업체로 2대째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다. 최상의 원물을 확보해 당일 압축포장을 원칙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어부의 그물질을 론칭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매출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중기청은 앞으로도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해 백년소상공인 대상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이를통해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살피는 현장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우순 서울중기청장은 "백년소상공인이 성공적인 소상공인 롤모델로 자리잡아 소상공인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