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에이스침대, 부설연구소 KOLAS 공인시험기관 화학분야 인정범위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5010002111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05. 08:28

국내 안전관리 수준 향상
1
에이스침대 KOLAS 공인시험기관 화학 분야 인정범위 확대 이미지.
에이스침대는 부설 연구소인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 분야 인정범위를 확대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가 지난 10월 KOLAS로부터 새롭게 인정받은 화학 분야 시험 항목은 섬유 폼알데하이드 측정시험이다. 이 시험은 섬유 시료에서 폼알데하이드를 40℃ 증류수로 추출한 뒤 분광 분석법을 통해 폼알데하이드 함유량을 정밀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종류의 텍스타일 시료에 적용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소재 안전성 검증이 가능하다.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는 원단의 품질과 내구성을 평가하는 역학 분야에 이어 유해물질 안전성을 검증하는 화학 분야까지 KOLAS 공인 시험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번 KOLAS 화학 분야 인정범위 확대는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한 단계 도약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먼저 공인된 시험·분석 능력의 범위를 넓혀 국내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침대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또한 KOLAS 인정은 국제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으로 연구소의 국제적 공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좋은 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