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신한은행과 여성 창업저변 확대·활성화 협력

'여성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왼쪽부터)과 박창숙 여경협 회장이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여성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신한은행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여성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숙 여경협 회장과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 그룹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 창업저변 확대·활성화 지원 △여성기업 금융지원 강화 △여성기업 특화 컨설팅 등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접근성 확대와 실질적 성장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 속에서 여성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