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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기부에 따르면 박용순 신임 중소기업정책실장 발탁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과 딥테크 중심기업 육성,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한성숙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특히 박 신임 실장은 기술혁신정책관으로 재직 중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확산을 위한 대책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신기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평가된다.
박 신임 실장은 충북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서울대학교 전기공학(석사)을 졸업했고 기술고시 34회로 2000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중기부에서만 25년간 근무한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이다. 또 중기부 벤처, 창업, 기술 등 중소기업 실물분야 국장과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해 중소기업·창업·벤처 정책 전문·총괄·기획조정 역량을 모두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의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일 김우중 정책기획관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으며 김우중 기획조정실장은 국정기획위원회 파견 등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할 적임자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