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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박용순 신임 중소기업정책실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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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24. 18:31

딥테크·인공지능 기반 중기 정책전문가 실장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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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사진=오세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중소기업정책실장에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이 발탁됐다.

24일 중기부에 따르면 박용순 신임 중소기업정책실장 발탁은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과 딥테크 중심기업 육성,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한성숙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특히 박 신임 실장은 기술혁신정책관으로 재직 중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확산을 위한 대책과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신기술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인재로 평가된다.

박 신임 실장은 충북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서울대학교 전기공학(석사)을 졸업했고 기술고시 34회로 2000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중기부에서만 25년간 근무한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이다. 또 중기부 벤처, 창업, 기술 등 중소기업 실물분야 국장과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해 중소기업·창업·벤처 정책 전문·총괄·기획조정 역량을 모두 겸비한 '중소기업 정책의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2일 김우중 정책기획관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으며 김우중 기획조정실장은 국정기획위원회 파견 등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할 적임자로 알려져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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