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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독도’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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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0. 24. 10:45

독도 상징하는 153 독도 출시 후 수익금 3% 독도사랑운동본부에 5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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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독도 이미지.
모나미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올해로 5년째 '153 독도' 제품 판매 수익금 3%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나미는 2021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국민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153 독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후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3%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5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금은 독도 수호 활동과 독도사랑 플랫폼 사업에 쓰이고 있다. 또 독도의 날 기금 마련 행사에 153 독도 제품을 후원하는 등 독도사랑운동본부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153 독도는 독도와 동해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 컬러 바디에 진한 블루 톤의 금속 구금과 노크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0.7mm 필기선의 검정색 리필심 FX 4000을 장착한 153 고급 볼펜과 1.0mm 추가 리필심, 독도 배지, 트레이싱지, 지함으로 구성됐다. 또 모나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26일까지 모나미 인스타그램의 독도의 날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153 독도 제품을 선물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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