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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아이니크 성형외과 양해원 대표원장과 최자연 총괄부장,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정연선 학과장, 오정숙 교수가 참석했다. 양해원 원장은 의료미용학과의 교육 발전을 위해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아이니크 성형외과는 프라이빗한 진료 공간과 환자 맞춤형 시술로 환자 만족도를 높여온 성형외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정연선 학과장은 "의료미용학과는 유학생 증가와 실습·취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의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양해원 원장은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학생들의 우수성은 업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학과와 긴밀히 협력해 실습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K-메디컬뷰티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 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니크 성형외과는 향후에도 학과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을 신설하며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한다. 현재 9월 8일부터 30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이 진행 중이며, 졸업과 동시에 성형외과·피부과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