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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 간담회…‘고교학점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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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5. 09.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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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충남 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 부총리가 취임 후 교육감들과 처음 공식 대면하는 자리다.

앞서 최 부총리는 지난 15일 충남 금산여고를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고교학점제 현장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교육감 간담회는 학교와 교육청 차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이후 학교와 시도교육청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교학점제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제도인 만큼,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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