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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 딸 유담, 인천대 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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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8. 22. 10:55

무역학부 교수 임용… 내달부터 강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1)씨가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다. 인천대학교./ 그래픽= 박종규 기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1)씨가 다음 달부터 인천대학교 교수로 강단에 선다.


22일 인천대에 따르면 유씨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 오는 9월 새 학기부터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된다.


그는 국제경영 분야의 전공선택 2개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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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오른쪽)과 그의 딸 유담./송의주 기자
유씨가 최연소 임용은 아니다. 인천대에 따르면 과거 28세에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경영학 석사, 고려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씨는 아버지인 유 전 의원이 2017년 대선에 출마했을 때 선거운동을 지원하며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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