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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토요일에도 폭염 계속…중부·전라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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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01. 16:30

양산 필수<YONHAP NO-3005>
서울 시내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진 1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겠다. 중부와 전라권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 시간에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남 동부 내륙, 전북 동부 5∼40㎜의 소나기가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려도 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게 유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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