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목표가 2만3000원 상향·매수의견 유지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가 영업장 레노베이션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테이블 베팅 한도가 상향되는 등 전반적인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2028년 테이블 50대와 슬롯머신 250대를 확대 예정인 만큼 중장기적 실적 성장도 담보됐다고 봤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영평가 상향에 따른 성과급 확대분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면서도 "다만 글로벌 카지노 사업자 전반의 리레이팅을 고려해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존 15배에서 16배로 상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