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NEW, ‘뉴 포인트’ 출범…김영광·채수빈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3001001718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30. 09:05

콘텐츠 제작 계열사 확장…첫 작품 '나를 충전해줘'
IP 기반 글로벌 프로젝트 본격화…다양한 포맷 구축
뉴포인트
콘텐츠미디어그룹 뉴(NEW)가 새 계열사 '뉴 포인트'를 출범한다/NEW
콘텐츠미디어그룹 뉴(NEW)는 IP 기획·제작 강화를 위해 새 계열사 '뉴 포인트'를 출범하고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 제작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술꾼도시여자들2' '산후조리원'을 연출한 박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김영광, 채수빈이 주연을 맡았다. 뉴 포인트 출범 이후 첫 작품으로 글로벌 플랫폼 공급이 확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NEW는 지난 2016년 첫 번째 제작사인 스튜디오앤뉴를 설립한 이후 '무빙' '닥터 차정숙' '굿파트너' 등 히트작을 배출하며 콘텐츠 외연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새롭게 출범한 뉴 포인트는 웹툰·소설·게임 등 원천 IP의 영상화 가능성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화 투자·배급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 및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장르 다양성과 타깃 세분화를 모두 충족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송아름 뉴 포인트 이사는 "IP 특성에 맞춘 마켓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겠다"며 "'나를 충전해줘'를 시작으로 신선한 K-로맨스를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