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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주요 증권사 등 입주사들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소방서는 소방 인력 76명과 차량 24대를 동원에 약 15분 만인 오후 9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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