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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국민 참여 가능 ‘현충문 정례 군 의장행사’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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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4. 13. 09:17

6월까지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진행
3. 서울현충원 정례 의장행사 사진
서울현충원 정례 의장행사 모습. /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정례 군 의장행사'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13일 보훈부에 따르면, 의장행사는 서울현충원을 국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현충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왔다.

'현충문 정례 군 의장행사'는 상반기인 4~6월과 하반기인 9~10월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의장행사는 현충문 근무교대식(10분)과 국방부 의장대 소속 육·해·공군, 해병대 병사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동작시범(10분)으로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행사 후 의장대와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현충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고품격 추모 공간이자, 국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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