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고삐 풀린 서울 집값…강남3구·용산·성동구 매주 최고가 경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6010003138

글자크기

닫기

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4. 06. 09:33

강남·서초·용산구는 토허구역 지정됐지만 상승세 유지
다주택자 규제 지속되는 한 '똘똘한 한채' 지속될 듯
서울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서울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연합뉴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성동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6월 매매가를 기준점(100)으로 지난 3월 다섯째주(3월 31일 기준) 서초구의 매매가격지수는 115.96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같은기간 강남구(112.43), 송파구(112.10), 용산구(108.18), 성동구(108.78) 등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서 지난 3월 말까지 강남구는 3.43% 상승했으며 서초구와 송파구도 각각 2.97%, 3.90% 올랐다.

용산구(1.35%), 성동구(1.60%) 역시 서울 평균 상승률(1.02%)을 웃돌았다.

특히 강남·서초·용산구는 지난달 24일부터 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됐는데도 불구하고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똘똘한 한 채' 선호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 등이 풀리지 않는 한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전원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