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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힙합스타 트래비스 스콧, 10월 한국서 첫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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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4. 01. 15:42

현대카드 주관 '서커스 막시무스'
7일부터 인터파크티켓 선예매
트래비스 스콧. /AP 연합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현대카드는 10월 25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그의 첫 단독 내한공연 ‘트래비스 스콧-서커스 막시무스 인 코리아(TRAVIS SCOTT - CIRCUS MAXIMUS in Korea)’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내한 공연은 현대카드의 새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가 트래비스 스콧을 초정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트래비스 스톳의 월드투어 '서커스 막시무스(CIRCUS MAXIMUS)'의 일정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의 티켓 일반예매는 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선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에 한해 진행되며 오는 7일 정오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선예매는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현대카드
트래비스 스콧은 래퍼이자 송라이터, 프로듀서, 퍼모머,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다. 2015년 낸 데뷔앨범 ‘로데오(Rodeo)’로 미국 빌보드 랩 앨범 차트 1위에 오르고, 이듬해 낸 2집 ‘버즈 인 더 트랩 싱 맥나이트(Birds in the Trap Sing McKnight)’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2023년 발매된 4집 ‘유토피아(UTOPIA)’는 ‘빌보드 200’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올 초 나온 싱글 ‘4X4’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등극했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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