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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던리비 주지사는 다음 주 이후 방한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 정부 측과 논의 중이다.
던리비 주지사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방한이 성사되면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 투자를 공식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우리 행정부는 알래스카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각각 수조 달러를 투자해 우리 파트너가 되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