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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MINI, 韓 전용 엠블럼 공개…전동화 시대 열 3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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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3. 13. 16:46

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전기차 라인업 완성
'미니 이십'과 세부문양으로 한국적 감각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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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원 미니 코리아 총괄 본부장이 13일 인천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쇼케이스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김아련 기자
미니(MINI) 코리아가 소형차 불모지로 여겨졌던 국내 시장에서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완전 전동화 브랜드 전환을 예고하며 새 지평을 열었다. 그 시작점에 바로 미니 고유의 감성과 경쾌함을 녹여낸 순수 전기차 3종을 선보였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한 해인 만큼 이례적으로 한국 시장 전용 엠블럼도 함께 공개했다.

13일 미니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센터에서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신모델 3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미니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순수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도심형 순수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첫 번째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컨트리맨' 등 총 3종이다.

이날 한동률 BMW그룹 코리아 본부장은 "전동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서 BMW 그룹 내에서는 막내지만 가장 먼저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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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이 13일 인천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미니 패밀리 쇼케이스' 현장에 전시되어 있다./미니 코리아
이어진 발표에서 정수원 미니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하며 한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며 "미니 코리아 20주년 엠블럼은 한국 고객과 함께한 지난 20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미니 이십'이라는 한글과 세부 문양을 활용해 한국적인 감각을 부각시켜 디자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업계에서 이렇게 특정 마켓을 위한 별도의 엠블럼은 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BMW 그룹 차원에서도 해외 법인에서 별도의 엠블록을 제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미니의 20주년 엠블럼은 빨간색과 파란색을 위아래로 배치해 태극기를 연상하는 디자인에 한글로 '미니 이십'이라는 문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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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가 13일 인천 영종도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미니 패밀리 쇼케이스' 현장에 전시되어 있다./미니 코리아
또한 "THE NEW EXCITEMENT, 재미를 혁신하다"라는 방향성과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여는 미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니 코리아는 오는 5월까지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 eJCW를 포함한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및 순수전기차 총 5개 모델, 17종의 뉴 미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미니 코리아 관계자는 "BMW 그룹의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에 따라, 이달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국내에 동시 출시된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은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미니 차량이 전기차로 전환될 때의 강점을 잘 보여준다"며 "전동화 시대에도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고객들에게 순수전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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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쇼케이스 현장 전경./MINI 코리아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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