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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건설기금 ‘34조’ iM뱅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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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1. 14. 17:25

대구시, 공공자금관리기금 등 대규모 사업자금 차입에 우대금융 적용 받아
TK신공항건설기금 지정 금융기관 협약 체결
신공항
TK신공항 종전부지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식./대구시
대구시가 TK신공항과 종전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자금을 운용하는 TK신공항건설기금의 출납, 보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지정했다.

대구시는 14일 iM뱅크와 TK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뱅크는 대규모 사업 재원 운용으로 자금 유동성이 커지는 만큼 대구시에 TK신공항 사업에 대한 우대금융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을 기존 SPC 방식에서 대구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

대구시는 작년부터 TK신공항건설기금을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해 설치·운용하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군 공항 통합시공 정부 재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분양 수입 등 사업 재원 전반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구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TK신공항건설기금을 통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 규모는 약 13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민·군 공항 통합시공을 위한 정부 재정과 종전부지 분양 수입 등을 더하면 향후 34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100년 미래 번영을 이끌 TK신공항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 될 것이다"며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가 자금 유동성과 여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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