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개 과제에 60억원… 2030년까지 총 4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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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지난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3일 간 '2025년도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13일 밝혔다.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은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른바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AI 융합 분야 신진연구자들의 창의·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미래 AI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최고급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460억원을 지원한다. 과제당 매년 약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년도인 올해는 과제당 15억원씩 4개 과제를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사업을 통해 중장기 연구가 필요한 AI 원천·융합 분야 혁신·도전형 과제로 프로젝트를 2개 이상 발굴하고, 국내 대학 내 연구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 수행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아울러 각 분야 선도기업과 협력하도록 해 실질적이고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AI 산업을 주도할 최고급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AI원천·AI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자 또는 최초 임용 후 7년 이내의 교원인 신진연구자가 연구 프로젝트 리더(PL)로서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 과제당 신진연구자 참여 비율을 50% 이상으로 의무화해 신진연구자 중심으로 과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주관 기관이 신진연구자의 연구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합리적으로 수립·이행하고, 연구·개발 환경에 대한 처우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AI 분야는 소수의 뛰어난 인재가 산업과 학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고난도 분야로, 최고의 AI·AI융합 분야 연구자들이 국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기부는 우리나라의 AI G3 도약을 위해 국내 최고의 신진연구자들이 소속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들과 협력하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가적 AI 경쟁 역량을 갖춘 최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