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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2025년은 교육 현장 변화가 결실 맺을 때”…시도교육청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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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1.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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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교육개혁 과제들이 교육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성공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부총리는 2025년은 그간 쌓아온 실행 기반 위에서 교육 현장의 본격적인 변화가 결실을 맺게 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올해 교육부는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면서 "교육부가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현장과 함께 올해 집중해야 할 교육정책들인 만큼 현장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점검하고 챙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어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학로 및 학교 시설 안전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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