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프트업은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행사 '시프트업 라이즈업(: The Origin)'을 개최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시무식에서 회사 비전과 프로젝트별 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인재 격려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500만 원의 상여와 출고가 111만 8000원인 플레이스테이션 5 PRO(PS5 PRO)를 제공했다. 6일 기준 시프트업 직원은 320여 명으로, 이번 상여금과 선물의 총액은 약 2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시프트업의 직원 대상 깜짝 선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3년 1월 3일 시무식에서는 전 직원 260여 명에게 특별 격려금 500만 원과 출고가 200만 원인 아이폰14 프로(512GB)를 지급했다.
2023년 12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000만 원이 충전된 신용카드를 모든 직원에게 제공했다. 우수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는 한편 성장 과실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김형태 대표의 확고한 보상 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최근 게임 업계가 인력을 감축하는 추세와는 달리, 시프트업은 우수 개발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젝트: 위치스'와 관련해 2025년 말까지 약 70명의 개발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시프트업의 전체 인원은 약 420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시프트업의 행보는 한층 확장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판호(영업허가권)를 발급받아 올해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첫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2025년 PC 플랫폼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서다. 이로써 시프트업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과 입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