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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이달 2일부터 18일간 진행한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25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4건 등 총 35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067억원에서 6억 150만 원 삭감한 9061억 원으로 수정가결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 확보 방안 △용문산 사격장 이전 대책 △양평군 발전 계획과 인구정책 △기후 위기 시대, 양평군 탄소중립 도시 가능성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군 정책 방향 등 총 22건의 군 현안 사안에 대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와 집행기관의 답변이 오갔다.
황선호 의장은 "집행기관은 군정 질문을 통해 의회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충실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도 양평군의회는 군민들의 눈높이로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민생을 살피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