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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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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정채웅 기자

승인 : 2024. 11. 24. 09:24

임신기간 포함 3세까지 맞춤형 영양과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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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영양사가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해 1:1 맞춤형으로 산모의 영양과 건강을 관리를 하고 있다./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모자보건사업 중 하나로 임산부와 만 2세 영아 가정에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영아 발달 상태 검사, 영양·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2023년도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 선정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사가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똑똑엄마 금쪽아가')를 제공하며 임신기간을 포함해 3세까지 1대 1 맞춤형으로 영양과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 지속 관리, 사례 회의를 통한 다문화가정 등 맞춤형 지원, 출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지원하고 '행복한 보배섬 엄마 모임'을 통해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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