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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뉴진스와의 유사성 논란에 “아일릿의 길 걸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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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21. 17:02

아일릿_I’LL LIKE YOU_단체(2)
아일릿이 뉴진스와의 유사성,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에 계속 해서 그룹명이 언급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빌리프랩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와의 유사성,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에 계속 해서 그룹명이 언급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아일릿은 2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윤아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에서 그룹명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아일릿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생각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아는 "준비 기간 동안 팀 결성 1주년도 있었고 1년 동안 아일릿으로 성장할 수 있게 묵묵히 응원해주는 팬들을 생각했다. 아일릿을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게 우리만의 색을 잘 보여드리자는 것에 집중을 했다. 브랜드 필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아일릿은 아일릿의 길로 계속 걸어가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일릿의 신보 '아일 라이크 유'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를 포함해 '아일 라이크 유' 'IYKYK (If You Know You Know)' '핌플(Pimple)' '틱-탁(Tick-Tack)' 등 총 5곡이 실린다.

타이틀곡 '체리시'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21일 오후 6시 발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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