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연세하나병원 의료진, ‘연구 중심·환자 중심 병원’ 자리매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8010009983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10. 18. 09:51

대한말초신경학회 워크샵 좌장·발표 맡는 등 대외활동 활발
사진
연세하나병원 정윤교 원장이 대한말초신경학회 해부 워크샵에서 발표하고 있다. /연세하나병원
연세하나병원 의료진들이 국내외 학회 활동에서 활약하고 있다. 환자 중심, 연구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1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말초신경학회 해부 워크숍 '근골격계 초음파를 이용한 해부학적 통찰' 심포지엄에 지규열 병원장은 '주요 상지 통증의 초음파 유도 신경 치료법 세션' 좌정으로 초청받았다. 정윤교 연세하나병원 원장은 해당 세션에서 '어깨 통증에 대한 초음파 유도 해부학 기술'에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한말초신경학회 해부 워크숍 심포지엄은 12일 진행됐고 해부 코스는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지하 1층 해부실습실에서 개최됐다. 지규열 병원장은 지난 7월 열린 '2024년 신경외과-정형외과 보험위원회 합동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기도 했다.

지 병원장은 "연세하나병원 의료진 대부분이 학회 종신회원은 물론 학술이사 등을 맡을 정도로 임상과 연구에 진심"이라며 "특히 이번에 발표를 맡은 정윤교 원장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학술활동을 하는 젊은 의료진"이라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