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해인 “‘베테랑2’인지도 모르고 류승완 감독과 만났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0010010326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0. 11:18

still_01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출연 제안에 가슴 한켠이 뜨거워졌다고 밝혔다./CJ ENM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 출연 제안에 가슴 한켠이 뜨거워졌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가 열려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선우 역의 정해인은 "처음 류 감독님께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너무 떨렸다. 사실 제안을 하는 작품이 '베테랑'이라는 걸 몰랐다. 한 번 만나고 싶다고 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감독님을 만나러 갔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그 이후에 작품이 '베테랑2'라는 걸 알았다. 그때는 정말 기뻤다. 설렜고 가슴 한켠이 뜨거워졌다. 촬영 날짜가 다가오기를 고대했던 기억이 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2015년 액션범죄 장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베테랑'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오는 9월 13일 개봉.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