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5년만에 내한하는 日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 송강호와 만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15010009332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7. 15. 15:56

2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개최 '퍼펙트 데이즈' 씨네토크 참석
야쿠쇼 코지와 송강호
일본과 한국을 각각 대표하는 명배우 야쿠쇼 코지(왼쪽)와 송강호가 2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퍼펙트 데이즈' 씨네토크 행사에서 만난다./제공=티캐스트·CJ ENM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송강호와 만난다고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수입·배급사 티캐스트가 15일 전했다.

지난해 자신에게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퍼펙트 데이즈'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야쿠쇼는 도착 다음날인 21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이 영화의 씨네토크 행사에 송강호와 함께 참석한다. 송강호는 야쿠쇼의 수상 일년전 '브로커'로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대표작인 '실락원' '큐어' '쉘 위 댄스' 등으로 한국 관객과 친숙한 그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09년 감독 데뷔작 '두꺼비 기름'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15년만에 이뤄졌다.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과 손잡은 '퍼펙트 데이즈'에선 공공시설 미화원을 연기했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