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측 초대 형식...사이토 경산상, 먼저 도착 안 장관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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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산업장관 회담은 이날 오후에 예정된 지니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한·미·일 산업장관 회담에 앞서 열렸다.
회담은 일본 측의 초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본 경제산업성 관계자들이 회담 시작 30여분 전에 회담장에 도착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고, 사이토 경산상이 먼저 도착해 안 장관을 맞이했다.
안 장관 일행은 회담 시작 약 5분 전에 호텔에 도착, 대기하다가 사이토 경산상이 회담장에 입장한 약 1분 후에 도착해 악수를 나눈 후 회담에 들어갔다.
두 장관은 전날 오후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한 호텔에서 미국 상무부 산하 투자유치 전담 기관 '선택(Select) USA'이 주최한 '인베스트 인 USA' 행사장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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