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국에너기기술 평가원,‘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추진현황과 장기 안정관리방안을위한 설명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15010008746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8. 15. 16:43

경북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오는 17일 오전 10시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포항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은 11.15 촉발 지진의 원인이 됐던 지열발전부지에 대해 지진 활동과 지하수, 지표변형 모니터링 등 장기 안전관리 방안 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안전관리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흥해읍, 장량동 등 피해지역 주민과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세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지난달 11일 에도 포스코 국제관에서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현구 포항시 지진 특별지원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에기평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에 만전을기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기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