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김현정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민관 모두 참여 ‘사이버 안전망’ 구축해야”
최근 GS리테일,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 모두가 참여하는 '사이버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발생한 일련의 개인정보 유출사태는 "현행 의무보험 설계 실패가 근본 원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개인정보위원회는 지난 3월 의무보험으로 운영되는 개인정보유출배상책임보험의 가입 기준을 기존 '매출액 1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