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美 관세전쟁에 불확실성 확대…산업별 지원 대책 발표할 것"
세종//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1일 미국 상호관세 조치 발표를 앞두고 주안국가산단을 찾아 자동차 부품, 철강, 일반 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주안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서울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용광로 설비부품, 제철소 압연설비 기계 등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이어 주안·부평 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5개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차관은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