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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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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마라톤과 숙박을 한 번에…켄싱턴호텔 ‘런트립’ 패키지

달리기 열풍이 여행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기록 경쟁 대신 새로운 풍경 속에서 달리는 '런트립(Run+Trip)'이 주목받는 가운데, 사이판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한 숙박 패키지가 출시됐다.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MRI)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오는 3월 7일 열리는 '2026 사이판 마라톤'과 연계한 '사이판 마라톤 with 뉴발란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加 잠수함' 책임자 만나 홍보 '열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서 기술경쟁력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의 방한이 절호의 기회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직접 장영실함 내부를 안내하며 '홍보맨'으로 나서는가 하면, HD현대중공업은 향후 디지털관제센터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2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 특임장관을 비롯한 정부·기업 관계자 30여명이 거제..

쌓이는 '장기 미제' 사건… 검경 수사권 조정 후 8배 '껑충'

수사 실무 검사가 부족해지면서 장기 미제사건도 '검찰 캐비닛' 속에 잠들고 있다.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검찰청의 전체 미제사건은 지난해 9만6256건으로 2021년 3만2424건과 비교해 3배가량 증가했다. 3개월을 초과한 장기 미제사건 역시 약 8배 급증했다. 2021년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첫해로, 검찰개혁 원년이라 볼 수 있다.미제사건은 기소·불기소 등 처분이 내려지기 전까지의 사건을 지칭..

검찰 인력 공백 본격화… '검사 엑소더스'에 민생수사 위기

검찰의 현재 상황은 말 그대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오는 10월 2일 검찰청 폐지로 조직의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상당수 검사가 사직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엑소더스'다. 여기에 각종 특검과 특별수사본부·합동수사본부 등 TF(Task Force)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검찰 안팎에서는 "민생수사를 할 검사가 없다"는 자조가 들린다. 아시아투데이는 수사를 담당하는 전국 지방검찰청 60곳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검사 정원과 현원을 비교·..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동계패럴림픽 결단식서 결의 다져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에 앞서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은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오는 27일 결전지로 떠난다.이 자리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양오열 선수단장, 선수,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서면 축사를 대독..

'메이플 3대 디렉터' 넥슨 강대현 대표, 본부 직접 이끌며 쇄신 '고삐'

넥슨이 메이플키우기 논란에 책임을 지고 서비스 전 기간 매출 환불이라는 전례 없는 결단을 내린 데 이어 강대현 공동대표가 직접 메이플본부장을 겸임하며 고삐를 죈다.2일 넥슨은 강대현, 김정욱 공동대표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경영진의 엄중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전면적인 조직 정비 방안을 발표했다.공지에 따르면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하는 작업에 즉각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경영진은..

미술품 수장고·강화 소주, ESG 평가서 함께 불린 이유

미술품 전문 수장고 '더프리포트'와 강화도 증류식 소주 브랜드 RYU의 제조사 농업법인 '류'가 ESG 경영 성과를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산업 성격과 사업 영역은 다르지만,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역 기반 가치를 결합한 모델이라는 공통점이 ESG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더프리포트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미술품 전문 수장고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품 보관 시설로 꼽히며, 미국 뉴욕, 영국 런..

K-팝 새역사 쓴 '골든'...'아파트'로 존재감 빛낸 로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Golden)'이 K-팝 역새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수상했다.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국내 완성차 1월 성적표…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 1% '감소' 기아·GM·KGM '증가'

2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1월 판매 실적을 일제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반면, 기아는 24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KGM)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3000대 수준의 판매 실적을 나타냈다.현대자동차는 이날 1월 국내 5만 208대, 해외 25만 7491..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속도 조절…북미 올인 전략 수정

전기차 업황 부진으로 주요 고객사의 생산계획 수정이 잇따르자 포스코퓨처엠이 공격적 확장 전략을 접고 재무 건전성 확보에 올인하고 있다. 포드와의 양극재 공급 협의가 중단된 데다 GM마저 생산을 줄이면서다. 당분간 북미 일변도 전략에서 벗어나 보수적 경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약 5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연간으로는 내화물 등 기초소재 사업 덕분에 약 330억원의 이익을..

외형 확장 대신 '내실'…제주항공, 단거리 노선 '올인'

김이배 대표이사가 이끄는 제주항공이 본업인 단거리 노선에 무게를 싣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CC)의 기본 모델을 유지하며 반등을 모색하는 전략이다. 고정비 부담과 환율·유가 변동성이 큰 업계 환경을 고려해 외형 확장보다 비용 통제를 우선한 판단이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과 대형 LCC 출현을 앞둔 상황에서 안전에 집중하자는 내부 기조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해석이다.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LCC..

유소년 야구 코치 불륜 의혹 폭로자, ‘의처증으로 인한 망상’이라며 공개 사과

유소년 야구 레슨장에서 활동하던 코치와 학부모 사이의 불륜 의혹을 둘러싸고 확산됐던 논란이, 최초 폭로자의 사과와 번복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 해당 의혹을 제기했던 A씨는 최근 "모든 일은 자신의 의처증 증상으로 비롯된 것"이라며 "아이 엄마와 아이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공개 사과했다. A씨는 "불편한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며 "앞서 올린 글로 공분한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A씨는 사과문을..

트럼프 "케네디 센터, 7월부터 2년간 폐쇄…개보수 공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시설인 케네디 센터를 건물 노후화를 이유로 올해 7월 4일부터 2년간 폐쇄하고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존경받는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려진 이번 중요한 결정은 오랫동안 재정적·구조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낡고 망가진 센터를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 음악, 엔터테인먼트의 요새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남겼..

"가격·라인업 다 잡는다"…기아, 3천만원대 EV 전동화 드라이브

기아가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킨 전기차 모델을 대거 선보였다.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반영될 경우 소비자 실구매가는 3000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한다.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으로 전동화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전망이다.2일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EV3·EV4·EV5의 고성능 라인업인 '더 기아 EV3 GT', '더 기아 EV4 GT', '더 기아 EV5 GT' 출시와 함..

“국민 혈세 아끼겠다"…靑, 특수활동비 등 47.8억원 국고 반납

청와대는 예산 절감 집행을 통해 2025년도 특수활동비(특활비)·업무추진비(업추비)·특정업무경비(특경비) 일부를 국고에 반납했다. 청와대는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예산 절감집행 과정에서 2025년도 특수활동비 예산 41.3억원 중 7.4억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지난해 9~12월분 특수활동비·업무추진비·특정업무경비 집행 내역을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특수활동비 등 주요 국정운영경비 집행 정보를 공개한 것은..

허쥬마SC '퍼스트무버' 굳히는 셀트리온…유럽·국내 제품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허쥬마SC'의 허가용 임상을 마치고, 오는 5월까지 유럽과 국내 규제기관에 제형 허가를 신청한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한 'CT-P6 SC(허쥬마SC)'의 허가용 임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다. 안전성 및 면역원성 평가에서도 오리지널 제품과 대등한 결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이같은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지방흡입 효과, 시술 직후 체중만으로 판단 어려워…'부종'이 수치 가린다

지방흡임 후 체중계 숫자나 체성분 수치만으로 실제 지방 감소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술 후 부종이 일시적으로 수치를 가리기 때문이다. 특히 림프 배출이 느린 허벅지 부위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2일 365mc는 경희의료원 경희디지털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흡입 관련 시술(LAMS)를 받은 38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알리바바, 춘절 앞두고 AI 앱에 6300억원 투입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춘절(春節·설) 연휴를 앞두고 자사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확대를 위해 30억 위안(약 63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중국 빅테크 간 챗봇 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일 성명을 통해 오는 6일부터 AI 앱 '통의천문' 사용자 유치를 위한 대규모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식·음료·엔터테인먼트·여가 분야와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세..

글로벌 빅파마 계약 효과…알테오젠,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기술수출 성과에 힘입어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 등이 따른 결과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은 1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두 배(117%) 이상, 영업이익은 세 배(275%) 가까이 늘었다.이번 실적 성장의 핵심은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 반영이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아스..

강훈식 "주가조작 적발 포상금 제도 개선해야"…전수조사 지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일 주가조작 적발 시스템과 관련한 포상금 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하며 관계 기관에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강 비서실장은 회의에서 "현행 주가조작 적발 시스템과 포상금 제도가 과연 실효적인지에 대해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에릭슨 사태'를 사례로 들며 "내부 고발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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