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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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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일면스님 "역동적 활동 통해 성과 내겠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로, 붉은색은 역동성을 상징한다.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겠다. 해외에서 케이팝 등이 유행하면서 한국말을 알아듣는 외국인이 많아졌다. 한국인 한명 한명이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 역시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자비를 실천하겠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두산 일면스님은 2일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해를 맞는 포부를 이와 같이 밝혔다. 불교..

"허수아비 칠 자리 있나요?"...리니지 클래식, 이렇게 나온다

2026년 2월 7일, 시간이 멈췄던 아덴 대륙의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대한민국 게임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클래식'이 오는 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최근 게임 시장이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시스템으로 무장했다면 '리니지 클래식'은 철저하게 과거의 향수와 본연의 재미에 집중했다.◆ "성장 격차는 실력과 시간으로"...BM의 과감한 다이어트최근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파격적인 결단을 내렸다. 리..

[취재후일담] "고점이에요!" 투자의견 홀드에도 미래에셋 주가 상승 이유는

증권가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두고 흥미로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며 보유(Hold) 의견을 내놓는 신중론과, "글로벌 성장판은 이제 막 열렸다"는 낙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최근 1년간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무려 390%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간 저평가됐다는 견해와 함께 스페이스X 투자 이슈로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시장 시선을 외부의 성장 잠재력으로 돌리는 데 성공한 결과..

SC제일은행, 분기 순익 맞먹는 ELS 과징금 '부담'

SC제일은행의 실적 개선세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작년 4분기 순익에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과징금을 일부 반영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미 대규모 자율배상을 진행한 상황 속 분기 평균 순익 규모와 맞먹는 과징금까지 거론되는 만큼, 단기 수익성에 미칠 부담이 상당하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내달 중순 나올 2025년도 4분기 잠정 실적에 홍콩 H지수 ELS 관련 과징금을 일부 반영할 전망이다. 과징금 규모가..

2년차 돌입한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올해 트래블로그·기업카드 확대 드라이브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이 경영전략으로 해외여행 특화 브랜드 트래블로그 확장과 법인카드 매출 확대를 전면에 내세웠다. 영업 전략의 핵심 축을 '금융'에서 '결제'로 전환, 결제 기반의 안정적 수익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성 사장이 취임한 지난해는 카드업계 전반적으로 녹록지 않은 시기였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된 데다 가계대출 규제로 카드론의 공격적인 확대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성 사장은 하나카드..

[마켓파워]밀가루·설탕값 담합으로 고배당...김원 부회장 배만 불린 삼양사

삼양사가 설탕과 밀가루 가격 담합으로 키운 식품 매출이 결국 삼양그룹 오너일가의 배만 불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양사의 최대주주는 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최대주주는 김원 삼양사 부회장 등 삼양그룹 오너일가다. 삼양사는 설탕과 밀가루 등 식품 제조 부문 매출이 60%에 가까운 회사다. 2023년부터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가격은 올리면서 매출을 키워왔다. 문제는 삼양사가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서민경제 부담을..

NDC 달성 중책 맡은 CCU…과기부, 메가프로젝트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의 한 축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낙점, 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 실증에 돌입한다. 향후 5년간 전개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대형 설비와 CCU 시장을 창출, 기술의 경제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이다.2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과기부는 '2026년도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신규과제 연구자 공모를 다음 달 23일까지..

'초고령 사회' 대응 통합돌봄 시행 코앞인데…간호 인프라 확충 시급

내달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간호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도 시행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인력과 조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다.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초고령사회에 맞춰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는 전담 인력 없이 기존 인력을 재배치 하는 방식이 반복되면서 간호 인력 부족이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통합돌봄 관..

주먹구구식 지하수 취수…"개발 가능량 기준 명확해야"

정부가 신규댐 후보지 14곳 중 7곳의 건설을 취소한 가운데 '지하수 의존'이 더욱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지하수 과다 취수로 인한 대수층 파괴로 지반 침하, 산불 대형화 등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서 국내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댐과 보와 같은 추가 지표수 개발보다는 주먹구구식 지하수영향조사와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물 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국토 관리 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

[취재후일담] 中-日 여행금지에 웃는 항공사…"설날·춘절 더블 특수"

2월을 맞아 각 항공사는 설날 특수를 잡기 위해 분주합니다. 인기 관광지 노선 운영을 늘리는가 하면 각종 프로모션도 즐비한데요.올해는 특히 중국의 설날인 '춘절'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일관계에 적색불이 켜지면서, 뜻밖에도 우리나라 항공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거란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2일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면서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 수가 작년 5747편에서 이달 3010편으로..

"전동화 위기 속 신뢰 빛나"…현대모비스, 올해 118억弗 수주 도전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3조원이 넘는 역대급 수주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톱티어' 부품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수주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30% 상향한 17조원으로 설정했다.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해외 수주액은 총 91억7000만달러(한화 약 13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당초 수립했던 목표액 74억5000만달러를 23% 웃도는 수치다.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현대차, 신흥시장 재편 본격화 '시동'…러 대신 印·아세안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6년 만에 사실상 철수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달이 만료였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쟁 장기화, 중국 완성차 업체의 시장 잠식 등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축은 인도와 아세안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생산·판매는 물론 연구개발과 전동화 전략까지 아우르는 현지화 중심의 중장기 재편이..

호반건설, 자회사에 260억 지원…“사업 본궤도 진입 위한 투자”

호반건설이 주거용 및 비주거용건물 개발 자회사 씨더블유씨앤디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해당 자회사가 미분양 규모가 여전히 큰 대구시에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당분간 호반건설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자회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지난 1일부터 신탁계약의 종료일까지 장기운영자금 용도로 약 260억원을 자회사 씨더블유씨앤디에 대여한다. 이 같은 자금거래는 호반건설이 2023년 씨더블유씨..

나아진 임단협 배경엔 ‘퇴직 2000명’…은행권 핵심 인력 붙잡기

주요 시중은행 임금·단체협약 조건이 예년보다 뚜렷하게 개선됐다. 표면적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 공유' 성격이지만, 매년 2000명 넘는 희망퇴직으로 인력 구성이 슬림화되며 확보된 인건비 여력을 남은 인력 처우 개선에 재배분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사·핀테크 등 타 업권으로의 이직을 막고 핵심 인력을 붙잡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라는 해석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연초 임단협을 타..

[의사人]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평생 은인 맥아더, 바둑으로 기린다"

"평생의 은인 맥아더, 바둑으로 기린다."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하 맥아더 장군)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해 9월 15일,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맥아더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제1회 한미친선문화축제'를 민간 차원에서 처음으로 주도해 주목을 받았다.서 원장이 축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이랬다. 인천상륙작전 직후 이승만 대통령이 맥아더 장군에게 약속했던 무공훈장이 74년 동안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접하면서다...

[의사人] "면역력 핵심은 깨끗한 폐"…서효석 원장이 말하는 '폐청소'의 중요성

"우리는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 속에서 하루 2만5000번씩 숨을 쉬고 삽니다. 그런데도 폐가 더러워진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손을 씻고 창문을 닦듯 폐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 원장은 지난 50여 년간 폐 건강에 집중해 온 한의사로 청폐(淸肺), 즉 폐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치료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그는 약 20만명의 폐·호흡기 질환자를 진료해 온..

코스타리카 대선서 우파 여성 페르난데스 당선…'블루타이드' 가세

코스타리카 대선에서 우파 성향의 여당 국민주권당(PPSO) 소속 라우라 페르난데스 후보가 당선됐다. 코스타리카도 남미에서 불고 있는 우파 집권 물결 '블루타이드'에 가세했다.페르난데스 후보는 투표가 실시된 1일 저녁(현지시간) 전국 개표율 약 80%를 넘긴 시점에 득표율 48.94%를 확보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그는 예비 개표 결과가 발표된 뒤 지지자들에게 "코스타리카는 변화를 지속하기로 선택했다"며 "이는 제도를 회복하..

분양 주춤에 주택 비중 하락세…GS건설, 해외로 돌파구 마련한다

수익성 감소세가 이어지는 GS건설이 해외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인프라사업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개발·신사업은 베트남 등 국가에서 진행한다. 계획대로라면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베트남 시장에 조기 진출해 도심지 간선도로, 장대교량 및 지하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선 다수의 지하철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호주에선 글로벌 선진사들과 함께 대규모 도로, 철도 프로젝트를 수행..

경복대 AI·DX GAIA센터, ‘KBU AI·DX GAIA 동계 포럼’ 개최…지역 기업 AI 혁신 전략 모색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AI·DX GAIA센터가 지난 1월 29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KBU AI·DX GAIA FORUM」을 열고 남양주시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기업 혁신 전략과 산학협력 실행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GAIA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지역 산업 현장에 어떻게 현실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멍해짐·이상 감각도 신호…뇌전증의 다양한 얼굴

뇌전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서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과거에는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해 현재는 '뇌전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 편두통과 함께 국내 4대 만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국내 환자 수 역시 매년 늘고 있다.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2일 "발작이 생기는 위치와 형태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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