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남수단 등 5개국 전면 입국 금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리아와 남수단 등 5개국을 전면 입국 금지 대상에 추가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총 20개국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대상으로 여행 제한 조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 문서 소지자의 미국 입국도 전면 제한된다.앙골라, 앤티가 바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