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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수)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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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한복은 K-패션의 언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한복상점 홍보관' 개막행사에서 "한복은 유망 산업이자 미래의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개막행사에 참석한 최 장관은 축사에서 "K-팝 무대와 파리·런던의 글로벌 패션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이르기까지 한복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제 한복은 K-패션의 언어로 세계와 소통한다"며 "가장 한국적인 우리 한복이 상기시킨 전통..

서울시향,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카네기홀 기획공연 무대 올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 기획공연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향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국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Ⅱ'(International Festival of OrchestraⅡ)에 정식 초청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카네기홀에서 진행되는 '국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Ⅱ'에는 서울시향을 비롯해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11월 9일),..

무대와 매체를 잇는 배우 권혁, 조용한 몰입의 세계

배우 권혁은 대학로의 공기를 닮았다. 매일 달라지는 관객의 호흡 속에서 그날의 온도를 읽고, 그에 맞춰 자신의 호흡을 조율한다. 그에게 연극은 멈추지 않는 현재진행형이다. 하루의 감정이 바뀌면 무대의 리듬도 달라지고, 계절이 바뀌면 그의 시선도 변한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도, 지금 무대에 서는 이유도 결국 관객분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하고 싶어서예요." 담백하게 내뱉은 말 속에 배우로서의 정체성과 태도가 고스란히 묻어났다.그는 무대에 설수..

8가지 전통춤, 본질은 남기고 형식은 버렸다

교방무, 한량무, 장검무, 승무, 태평무, 무당춤, 살풀이춤, 소고춤. 우리에게 익숙한 8가지 전통춤이 윤혜정 서울시무용단 단장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20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연습실에서 공개된 서울시무용단 신작 '미메시스: 자연을 담은 8개의 춤' 연습 현장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의 장이었다.'미메시스'(Mimesis)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예술의 본질을 재현한다는 개념이다. 서울시무용단은 이 철학을..

신라 '장수 무덤'에서 금동관과 갑옷 출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신라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경주에서 세계인을 맞는다. 경주 황남동에서 출토된 고대 장수의 인골과 금동관, 갑옷·투구 일체가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 조사에서, 그 아래 시기에 조성된 '황남동 1호 목곽묘'에서 장수로 추정되는 남성 인골과 순장된 시종 추정 인골, 그리고 금동관 일부와 갑옷·..

호른의 시인 임태훈, 예술의전당서 독주회

감미로우면서도 따뜻한 음색을 지닌 호르니스트 임태훈이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한 임태훈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예술대학교에서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실력파 연주자다. 독일 유학 시절 폴크방 심포니, 폴크방 브라스 앙상블, 폴크방 모던 앙상블 등에서 수석을 역임하며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았고, 베를린 필하모닉 카머 무지크 잘, 에센 필하모닉 잘 등 유럽의 유수 공연장에서도 연..

‘호흡의 예술’로 돌아온 배우 박준석, 현재형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다

가수에서 배우로, 한 시대의 추억에서 지금 이 순간의 무대로. 박준석이라는 이름을 부르면 대개 '태사자'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이번 대학로의 계절에서 그 이름은 과거형의 추억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의 리듬으로 되살아난다.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대학로 스타릿홀 무대에 서는 그는, 웃음을 만들어내는 일이 곧 호흡의 기술임을 새삼 확인하며 연습실과 무대를 오간다. 그가 반복해 꺼내는 '리듬'과 '호..

천경자 '자바의 여인'부터 쿠사마 '무한그물'까지…190억 미술경매 열린다

이달말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사가 잇따라 경매를 개최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옥션과 서울옥션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부터 세계적 명성의 동시대 작가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인다.케이옥션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총 88점, 약 106억원 상당의 작품을 경매에 부친다. 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천경자의 '자바의 여인'(1986)이다. 작가가 동남아 지역을 여행하며 얻은 인상을 담은 이 작품은 인도네시아 전..

대학로 11년 흥행작 '행오버', 영어 공연으로 'K-소극장' 세계화 문 열다

익숙한 무대, 낯선 언어. 대학로가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한국어로 울려 퍼졌던 말들이 다른 리듬으로 관객의 귀를 두드린다. 대학로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코믹 스릴러 연극 '행오버(Hangover)'가 지난 9월부터 영어 버전으로 새롭게 무대에 올랐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외국인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상연이다. 언어를 바꾸었을 뿐인데 공연의 의미는 한층 넓어졌다. 제작사 ㈜나인진엔터테인먼트와 연출가 정구진은 이번 시도를..

이경실의 무대 복귀,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웃음의 고도가 달라진다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 사이, 숨 가쁘게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 그러나 하늘이 변덕을 부리는 순간, 그 완벽한 계획은 순식간에 꼬인다.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은 이 혼란의 시간대를 '웃음의 고도'로 바꿔내며, 관객에게 한바탕 유쾌한 비행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1일, 대학로에 새로 문을 여는 스타릿홀의 개관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이 작품은 한국 코미디 연극의 스테디셀러이자, 세대를 넘는 웃음의 클래식으로..

"30년 감정의 눈, 붓 끝에 담다"

천경자 '미인도' 위작 논란, 1000원권 지폐 '계상정거도' 진위 의혹. 우리 미술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의 중심에 섰던 감정학자 이정(二井) 이동천(60)이 처음으로 개인전을 연다. 30년간 진품과 위작을 가려온 그가 이번엔 창작가로 변신, 자신만의 서체를 세상에 내놓는다.17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에서 개막하는 '천상운집(千祥雲集)'전에는 이 작가가 50년에 걸쳐 연구한 왕희지 등 거장들의 필법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창조한 서예 작품..

일상 속 한복문화 확산…21∼26일 '한복문화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1∼26일 전국에서 '2025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복문화주간은 매년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중심으로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고자 전시, 체험, 패션쇼 등 다채로운 한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8회째인 올해는 '현대 한복판'이란 주제로 서울 종로구 등을 거점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첫날인 21일에는 서울 종로구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한복 분야 유공자..

총칼 아래 청춘의 하루, 오늘의 현실을 마주하다

1920년, 총칼의 그림자가 드리운 조선의 밤. 항일 무장단체의 청춘들은 총을 들고 신념으로 싸웠다.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믿었고, 불가능해 보이던 하루를 버텨냈다. 연극 '또 다른 오늘'은 바로 그 시대의 청춘들이 살아낸 하루하루를 무대 위에 다시 세운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1관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역사극이 아니다. 그들이 맞섰던 고통과 망설임, 그리고 그 끝에서 다시 일어섰던 용기를..

윤현식 개인전 ‘환생(還生)’, 종로 인사아트센터서 개최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는 윤현식 작가의 개인전 '환생 還生'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존재의 뼈대를 남기고 사라진 것들과 사라짐 너머에서 다시 피어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림은 죽음이 아닌 순환의 기록이며, 사라진 것들이 다시 빛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는 일"이라는 윤 화백의 말을 통해서도 전시를 관통하는 주제를 알게 된다.윤 작가의 작품 앞에서는 '보다'라는 감각에서 '느끼다'라는 감각으로..

12개의 소리가 하나로, 산 정상에서 울리는 도시의 기억

12개의 스피커에서 무질서하게 흘러나오던 소리들이 어느 순간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음악으로 탄생한다. 한편, 낙산공원 정상에 오른 관객들은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며 도시 곳곳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소리'로 재발견한다.올해로 25회를 맞는 '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이처럼 파격적인 사운드 실험으로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오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얽힘과 마찰'을 주제로 22..

죽음의 상자 속에서 인간의 고독을 연기하다

배우 고형우는 스스로를 "연기를 즐거워서 시작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문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대학로의 수많은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 그가 여전히 무대에 서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들어간 연극부에서 처음 조명을 받던 순간을 또렷이 기억한다. "조명이 비추는 그 공기가 묘하게 끌렸어요.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고 즐거웠죠. 감정을 표현하는 일, 그것 자체가 제겐 너무 큰 기쁨이었습니다."그에게 무대란 단순히 연기를..

국립발레단 '해적', 독일 관객 만난다

국립발레단의 '해적'이 독일 관객들과 만난다. 국립발레단은 18∼19일(현지시간)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 포럼 암 슐로스파크에서 '해적'을 공연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포럼 암 슐로스파크 극장의 정식 초청으로 기획됐다. 포럼 암 슐로스파크 극장은 국립발레단이 지난 20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독일 비스바덴 헤센 주립극장에서 '해적'을 공연한 직후 이들을 초청했다.'해적'은 마리우스 프티파의 원작을 국립발레단 무용수이자 안..

[새책]음악을 통해 인간을 이해…'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

슬플 때, 기쁠 때, 외로울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음악을 찾는다. 하지만 우리는 왜 음악에 이토록 끌리는 걸까? 음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오는 29일 출간되는 서울시립대학교 전기홍 교수의 신간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는 이러한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한다.이 책은 단순히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거나 음악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음악을 둘러싼 인문학적 탐구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여정을 제공한다. 음..

두 여성 작가와 떠나는 가을소묘 여행

현대 추상미술 이후 인간 내면의 의식이 어떻게 시각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을까. 서울 종로구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가 31일까지 한국의 두 여성 작가 2인을 통해 이를 조명하는 기획전 'Change Without Ceasing'를 진행한다. 표영실 작가는 사라질 듯한 형상들과 섬세한 붓질로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소소하지만 미묘한 감정들에 주목한다. 특정 색채를 감정과 대응시키거나 은유적 형상을 통해 복합적인 내면의 상태를 드러내며 감..

체험형 공연, OTT 시대 극장의 새로운 활로 될까

서울 충무로 옛 대한극장. 하얀 가면을 쓴 관객들이 7층 건물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배우들을 쫓아다닌다. 누군가는 맥베스를 따라 계단을 오르고, 누군가는 레이디 맥베스의 방을 몰래 엿본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이지만 관객들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경험한다.관객이 직접 공간을 탐험하며 공연에 참여하는 '이머시브 시어터(Immersive Theater·몰입형 극장)' 작품 '슬립노모어 서울'의 풍경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를 히치콕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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