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26년 만에 4K 재개봉… 대배우들 '리즈시절' 반갑네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 ‘쉬리’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CJ이앤엠은 6일 ‘쉬리’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강제규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최민식‧송강호‧김윤진이 출연한 이 영화는 1999년 개봉작으로, 국가 일급 비밀정보기관 OP의 특수요원 ‘유중원’(한석규)과 동료 ‘이장길’(송강호)이 북한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과 남파 간첩, 내부의 첩자까지, 모두에 맞서 벌이는 숨막히는 첩보전을 그린 영화다.‘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