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차관에 김영수·김대현...콘텐츠·체육 전문가 발탁
김영수(58)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김대현(57) 한국카지노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제2차관에 13일 자로 각각 임명됐다.김영수 신임 1차관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30년 가까이 문화예술 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관료다.그는 문체부에서 국제문화협력과장, 체육협력관, 정책기획관, 콘텐츠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