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12세 이전 사용시 우울·비만 위험 가능성 높다
미국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작 연령과 아동·청소년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지적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소아과학회(AAP)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은 12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한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또래보다 우울증, 비만, 수면 부족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아동·청소년 1만500명을 추적한 '뇌 인지 발달 연구'(ABCD) 자료..